“AMD 주가 한 달 만에 58% 폭등! OpenAI와 역대급 계약 체결, 엔비디아 무너뜨릴까?”

주가 한 달 만에 58% 급등, 시총 4천억 달러 돌파! 반도체 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엔비디아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AMD가 2025년 10월, 전례 없는 대형 이벤트들을 연달아 터뜨리며 월스트리트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Professional portrait of AMD CEO Lisa Su, relevant for introducing AMD’s leadership


게임 체인저가 된 10월, AMD에게 무슨 일이?

AMD는 2025년 10월 한 달 동안 반도체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만한 굵직한 발표들을 쏟아냈다. 주가는 한 달 만에 무려 58.6% 급등했고, 연초 대비 상승률은 109.7%에 달한다. 10월 24일 기준 주가는 252.92달러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인 253.39달러에 근접했다. 시가총액은 4,104억 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AMD가 AI 시대의 진정한 도전자로 부상했음을 의미한다.

무엇이 이런 폭발적인 상승을 이끌었을까? 답은 간단하다. OpenAI, Oracle, IBM이라는 빅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OpenAI 파트너십: AMD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

Top-down view of the AMD Instinct MI300X accelerator platform showcasing advanced GPU technology for AI and HPC 

2025년 10월 6일, AMD는 AI 업계의 선두주자 OpenAI와 역사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의 핵심은 무려 6기가와트(GW) 규모의 AMD GPU를 OpenAI에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수십만 개의 AI 칩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물량이다.

첫 번째 단계로 2026년 하반기부터 1기가와트 규모의 AMD Instinct MI450 시리즈 GPU가 OpenAI의 차세대 AI 인프라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 계약은 다년간, 다세대에 걸친 장기 협력으로, AMD의 CFO 진 후(Jean Hu)는 이 파트너십이 “수백억 달러의 연간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Top-down view of the AMD Instinct MI300X accelerator platform showcasing advanced GPU technology for AI and HPC

Top-down view of the AMD Instinct MI300X accelerator platform showcasing advanced GPU technology for AI and HPC

더욱 주목할 점은 OpenAI가 AMD 지분의 **최대 10%까지 획득할 수 있는 워런트(신주인수권)**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는 약 1억 6천만 주에 해당하며, 특정 마일스톤 달성 시 단계적으로 부여된다. 첫 번째 단계는 2026년 하반기 MI450 칩 초기 배송 시 행사되며, 최종 단계는 AMD 주가가 주당 600달러에 도달할 때 완료된다. OpenAI의 CEO 샘 알트만(Sam Altman)은 “이 파트너십은 AI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용량을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이 발표 이후 AMD 주식은 하루 만에 무려 24% 급등했으며, 이는 200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Oracle도 합류: 5만 개 MI450 GPU 대규모 계약

OpenAI 계약 발표 일주일 후인 10월 13일, AMD는 또 다른 빅딜을 공개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거인 Oracle이 AMD의 MI450 GPU를 5만 개 규모로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 GPU들은 Oracle의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클러스터에 배치되며, 2026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Oracle의 공동 창립자이자 CTO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은 AMD의 최신 Helios 랙 스케일 시스템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Helios 시스템은 72개의 MI450 GPU를 탑재하며, 총 51TB의 HBM4 메모리와 1,400T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Rubin 기반 NVL144 시스템(21TB 메모리, 936TB/s 대역폭)보다 훨씬 우수한 사양이다.

Oracle은 이 5만 개 GPU 클러스터가 약 200메가와트의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racle 고객들은 2026년부터 이 MI450 클러스터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IBM 양자컴퓨팅에도 AMD 칩 활용

10월 24일에는 또 다른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IBM이 AMD의 칩을 활용하여 양자컴퓨팅 오류 수정 알고리즘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는 것이다. IBM은 AMD의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칩을 사용하여 이 중요한 기술적 성과를 달성했다.

IBM은 2029년까지 대규모 양자 컴퓨터를 출시할 계획이며, AMD와의 파트너십은 지난 8월에 발표되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AMD 주가는 약 8% 상승했으며, IBM 주가도 약 8% 급등하여 올해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Top-down view of the AMD Instinct MI300X accelerator platform showcasing advanced GPU technology for AI and HPC


MI450: 엔비디아를 넘어설 ‘노 애스터리스크 세대’

AMD가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차세대 AI GPU인 Instinct MI450 덕분이다. AMD의 데이터센터 부문 책임자 포레스트 노로드(Forrest Norrod)는 최근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MI450을 “노 애스터리스크 세대(No Asterisk Generation)”라고 표현했다. 이는 “단서나 조건이 없는, 완벽한 세대”를 의미하며, AI 훈련과 추론 양쪽에서 모두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MI450의 핵심 스펙은 다음과 같다:

  • 2nm 공정: TSMC의 최첨단 2나노미터 공정 적용
  • 40 페타플롭스 FP4 정밀도 연산 성능 (단일 GPU 기준)
  • 432GB HBM4 메모리 탑재 (MI450 표준 버전)
  • 19.6TB/s 메모리 대역폭 (단일 GPU 기준)

AMD CEO 리사 수(Lisa Su)는 “MI450 세대는 2나노 기술, 즉 가장 진보된 제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랙 스케일 솔루션까지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MD가 2나노 공정을 AI GPU에 최초로 적용하는 회사가 된다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Rubin GPU는 3나노 공정(N3)을 사용할 예정이어서, AMD가 제조 공정 면에서 앞서게 된다. TSMC의 2나노 공정은 3나노 대비 10~15%의 성능 향상과 25~30%의 전력 효율 개선을 제공한다.

노로드는 MI450을 AMD의 2021년 ‘밀란 모멘트’에 비유했다. 밀란(Milan)은 AMD의 EPYC 서버 CPU로, 인텔의 서버 시장 독점을 깨뜨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MI450도 엔비디아가 장악한 AI 칩 시장에서 비슷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다.


월스트리트도 환호: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

AMD의 폭풍 같은 10월에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도 환호하고 있다. 주요 투자은행들이 잇따라 AMD의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HSBC는 가장 공격적인 목표가를 제시했다. 기존 185달러에서 무려 310달러로 67% 상향 조정하며 ‘매수(Buy)’ 등급을 재확인했다. Wedbush Securities는 270달러, Wolfe Research는 300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했다. Melius Research와 Jefferies도 각각 300달러로 목표가를 상향했다.

모닝스타(Morningstar)는 AMD의 공정 가치 추정치를 기존 약 214달러에서 23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OpenAI와의 파트너십으로 인한 AI 인프라 수주 증가와 매출 성장 전망 개선이 반영된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AMD의 AI 데이터센터 매출이 2025년 약 7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는 AMD가 향후 2~3년 내에 주가 200~300달러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장기적으로는 600달러 이상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AMD는 어떤 회사인가?

AMD Instinct MI300A accelerator chip showcasing AMD’s advanced GPU technology 

이쯤에서 AMD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단히 살펴보자. Advanced Micro Devices(AMD)는 1969년 5월 1일,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의 제리 샌더스(Jerry Sanders)가 7명의 동료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설립한 반도체 회사다. 초기 투자금은 단 10만 달러였다.

AMD는 인텔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x86 아키텍처 프로세서 제조사이자, GPU 시장에서도 엔비디아에 이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6천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AMD의 주요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 Ryzen: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고성능 CPU
  • EPYC: 데이터센터 및 서버용 프로세서
  • Radeon: 게이밍 및 전문가용 GPU
  • Instinct: AI 및 HPC(고성능 컴퓨팅)용 가속기
  • Ryzen Threadripper: 워크스테이션용 고성능 프로세서

AMD는 2006년 그래픽 카드 업체 ATI를 54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GPU 시장에도 진출했다. 2014년 리사 수가 CEO로 취임한 이후 AMD는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수가 CEO에 취임할 당시 AMD의 시가총액은 약 20억 달러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약 2,7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다.

AMD Instinct MI300A accelerator chip showcasing AMD’s advanced GPU technology


리사 수, AMD를 되살린 CEO

AMD의 부활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리사 수(Lisa Su) CEO다. 1969년 대만 타이난에서 태어난 그녀는 3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으며, 뉴욕 퀸즈에서 자랐다.

수는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전기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했다. 졸업 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IBM,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에서 근무하며 반도체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했다. 특히 IBM에서 13년간 근무하며 실리콘 온 인슐레이터(SOI) 반도체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술적 업적을 쌓았다.

2012년 AMD에 합류한 리사 수는 2014년 10월 CEO로 취임했다. 그녀의 리더십 하에서 AMD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 2017년 Ryzen 프로세서 출시: Zen 아키텍처 기반으로 인텔과 경쟁할 수 있는 고성능 CPU 라인업 구축
  • 칩렛(Chiplet) 아키텍처 도입: 모듈식 칩 설계로 비용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개선
  • 7나노 공정 데이터센터 GPU 세계 최초 출시: 고성능 컴퓨팅 시장 공략
  • 2022년 자일링스(Xilinx) 인수: 490억 달러 규모로 FPGA 및 프로그래머블 SoC 제조사 합병

리사 수는 TIME지 선정 2024년 올해의 CEO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그녀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TIME 100대 영향력 있는 인물, 포춘지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인물에도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AP통신의 CEO 보상 조사에서 여성으로는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5,850만 달러).

흥미로운 점은 리사 수가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과 먼 친척 관계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 주제에 대한 질문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MD vs 엔비디아: 격차는 줄어들고 있나?

AMD의 최근 선전에도 불구하고,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지배력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의 70~92%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AMD는 약 8~14% 수준이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약 4조 5,348억 달러로, AMD(약 4,104억 달러)의 11배에 달한다. 엔비디아의 2025 회계연도(2025년 1월 31일 종료) 매출은 1,305억 달러로, AMD의 약 258억 달러보다 5배 이상 크다.

그러나 AMD는 격차를 좁히기 위해 여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1. 가격 경쟁력: AMD의 AI 칩은 엔비디아 대비 약 4분의 1 가격으로 공급된다는 보고가 있다. 리사 수 CEO는 MI355 칩이 “경쟁사 솔루션 대비 달러당 최대 40% 더 많은 토큰을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 성능 개선: AMD는 MI355X 칩이 엔비디아의 GB200과 동등한 성능을 “훨씬 낮은 가격과 복잡성”으로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MI355 칩은 엔비디아 B200 및 GB200 대비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3.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AMD는 ROCm(Radeon Open Compute)이라는 오픈 소스 플랫폼을 통해 엔비디아의 독점적인 CUDA 생태계에 도전하고 있다. 일부 추론 작업에서는 SGLang과 같은 오픈 소스 솔루션이 엔비디아 자체 소프트웨어보다 더 선호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4. UALink 및 랙 스케일 솔루션: AMD는 MI450에서 UALink(Ultra Accelerator Link) 인터커넥트를 도입하여 대규모 GPU 클러스터 간 통신 속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는 엔비디아의 NVLink에 대응하는 기술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MI450이 출시되고 UALink가 완전히 구현되면 “엔비디아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엔비디아도 2026년 출시 예정인 Rubin GPU와 후속 Vera 아키텍처로 대응할 계획이어서,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매출 폭발적 성장

AMD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은 데이터센터 부문이다. 리사 수 CEO는 최근 2년 동안 데이터센터 매출을 2배로 성장시켰다. 2025년 기준 AMD의 AI 데이터센터 칩 매출은 약 7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의 EPYC 서버 프로세서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PYC는 고성능, 멀티코어 구성, 전력 효율성 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모델 학습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AMD는 Meta, Google,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여러 벤처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25년 6월 AMD의 연례 행사에서는 OpenAI CEO 샘 알트만이 리사 수와 함께 무대에 올라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2025년 라이젠 9000: 소비자 시장도 놓치지 않는다

AMD는 AI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소비자 PC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8월 출시된 Ryzen 9000 시리즈(코드명: 그래닛 릿지)는 Zen 5 아키텍처 기반의 최신 데스크톱 프로세서다.

Ryzen 9000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TSMC 4나노 공정 적용
  • L1 데이터 캐시 32KB→48KB 증가
  • TDP 감소: 9900X는 120W (기존 7900X 170W), 9700X는 65W (기존 7700X 105W)
  • 온도 최대 7도 감소
  • AM5 소켓 지원 기간 2027년까지 연장
  • DDR5-5600 공식 지원, 최대 192GB 메모리 용량

특히 개선된 메모리 컨트롤러는 라이젠 시리즈의 오랜 약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2 기어 모드에서의 성능 저하가 사실상 사라졌으며, 8000MHz 램 오버클럭도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2025년 모바일(노트북) CPU 라인업도 다양화되었다. Ryzen 9000 HX(고성능 55W), Ryzen AI 300 MAX(고성능 내장 그래픽 55W), Ryzen AI 300(퍼포먼스급 28W), Ryzen 200(보급형) 등 4가지 분류로 나뉘어 출시되었다.


경쟁사 인텔은?

AMD의 급부상은 오랜 라이벌 인텔의 침체와 대비된다. 인텔은 2014년 5세대 브로드웰에서 14나노 공정을 도입한 이후 2021년 말 12세대에서야 겨우 14나노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반면 AMD는 TSMC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최신 공정을 적용하며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개선해왔다.

AMD는 2022년 시가총액 기준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인텔을 추월했다. 이는 리사 수 CEO의 리더십과 Ryzen, EPYC 프로세서의 성공에 힘입은 결과다.


향후 전망: 엔비디아를 넘어설 수 있을까?

AMD의 최근 행보는 분명 인상적이다. OpenAI, Oracle, IBM과의 대형 파트너십, MI450의 2나노 공정 적용, 월스트리트의 목표가 상향 등 모든 지표가 긍정적이다. 하지만 엔비디아를 진정으로 위협하기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

AMD의 강점:

  • 가격 경쟁력 (엔비디아 대비 저렴한 가격)
  • 제조 공정 우위 (MI450의 2나노 vs 엔비디아 Rubin의 3나노)
  • 메모리 용량 및 대역폭 (Helios 랙의 51TB vs 엔비디아 NVL144의 21TB)
  • 오픈 소스 전략 (ROCm)
  • 주요 파트너십 확보 (OpenAI, Oracle, Meta, IBM)

AMD의 과제:

  • 소프트웨어 생태계 성숙도 (CUDA 대비 ROCm의 한계)
  • 시장 점유율 격차 (8~14% vs 엔비디아 70~92%)
  • 훈련(Training) 성능 (엔비디아가 여전히 우위)
  • 공급망 및 생산 능력 확대 필요

애널리스트들은 AMD가 2030년까지 AI 칩 매출을 262억 달러까지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2024년 약 76억 달러에서 3배 이상 증가하는 수치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MI450 출시 이후 AMD의 주가가 300~600달러 범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AMD는 2025년 10월을 기점으로 AI 반도체 시장의 진정한 대안으로 부상했다. 엔비디아를 완전히 따라잡기는 어렵겠지만,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며 “투톱 구도”를 만들어갈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특히 OpenAI와 같은 주요 고객사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원하는 상황에서, AMD는 가장 확실한 수혜자가 될 것이다.

앞으로 AMD가 2026년 하반기 MI450 출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UALink 인터커넥트를 안정화하며, ROCm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더욱 강화한다면, AI 시대의 또 다른 승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반도체 업계의 다음 챕터는 AMD가 써 내려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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